AI 정책 전문가 유재연·KAIST 김숙경 교수, 복지 현장 AI 활용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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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본원 12층 강당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부문의 AI 전환과 복지 현장의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AI·AX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 전환(AX)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동향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업무와 복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과제의 발굴 방법과 현장 도입 시 고려사항을 함께 다룬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을 비롯해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기관 관계자와 공공기관 디지털 협력 협의회 AI분과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28일에는 공공부문 AI 전환과 AI 정책 분야 전문가인 김숙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초빙교수가 ‘AX 흐름 이해와 AI 과제 발굴’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AX의 개념과 공공부문 AI 전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AI 기반 업무혁신 사례와 과제 발굴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복지·돌봄 분야 AX-Sprint 지원사업과 연계한 AI 과제 발굴 및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29일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이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비상임이사인 유재연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겸임교수가 ‘AI in Practice: 복지 현장의 이슈와 더 나아갈 부분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유 교수는 복지 현장의 AI 기술 활용 사례와 주요 이슈를 짚고, 복지서비스에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복지 분야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양일 모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에 이어 「쉽게 만들어, 실제로 써보는 AI」 경진대회 수상작 실무 적용 방안 논의와 질의응답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와 연결하고, 현장 활용에 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보건복지 분야 AI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서비스 혁신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