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강원 화재피해 주민 응급안전장비 기증
- 응급안전장비 설치는 노인 안전보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강원도 동해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강원거점센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응급안전 장비 10대를 23일 기증하였다.
지난 강원 산불로 인하여, 주택이 전소되어 응급안전장비가 소실된 대상 가구의 새 주거지를 방문하여 장비를 설치하였다.
정보원은 동해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응급안전 장비 설치, 소방서 119 연계 등 장비 점검과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정보원과 응급안전장비 6개 제조사 간 상생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장비 기증과 향후 장비 AS는 ㈜텔레필드에서 책임질 예정이다.
정보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중앙모니터링센터는 지난 4월부터 365일 24시간 동안 대상자 모니터링 실시 등 휴일, 야간에 발생하는 실제 응급상황을 중앙 모니터링 관제하고 대응 중이다.
지난 강원지역 산불에 대상자 전원에게 직접 전화하여 위기상황을 알리고, 대피를 안내하는 등 국가 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국민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에 따라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자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였다.
중앙모니터링센터는 단순 모니터링이 아닌 관제를 통한 대상자 움직임, 생활패턴 등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위급상황을 예방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2019년 재난안전사업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아동수당,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전 국민 모두가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맞춰서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화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