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지 알리기 캠페인 전개
- 서울역·광화문 등 서울시내 6곳서 긴급복지제도 홍보-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임직원 약 350명은 지난 4월 10일(목) 아침 서울시내 주요역 6곳에서 시민들에게 긴급복지제도, 보건복지콜센터 129, 복지포털 ‘복지로’ 등을 홍보하는 유인물을 나눠주는 ‘따뜻한 복지 알리기’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이번 홍보 캠페인은 최근 큰 딸의 만성질환과 어머니의 실직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동반 자살한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 정보개발원 직원 약 350여명은 서울역을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역(광화문역, 시청역,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종로3가역)을 중심으로 역사 이용객 및 서울시민 등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제도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대상자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제도’, 힘겨울 때 활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콜센터 129’, 복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 등을 홍보하였다.
○ 원희목 원장은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정보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연락하면 된다”며 “앞으로 정보개발원은 복지대상자 지원 Pool을 만들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현재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긴급복지제도 등을 알려주고, 시민여러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편, 정보개발원은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사례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임직원은 지난 4월 10일(목) 아침 서울시내 주요역 6곳에서 ‘따뜻한 복지 알리기’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