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거주 가구와 1:1 결연
- 중구청·남대문지역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속 후원 -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중구청 및 남대문지역상담센터와 협력하여 5월 9일(금) 남대문지역 ‘작은방’ (일명 쪽방촌) 거주 가구와 직원들 간 일대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키로 하였다.
○ 이번 결연 행사는 정보개발원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남대문 지역의 작은방에 거주하는 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참여한 정보개발원 직원 60여명은 30개조로 나누어 결연 고령자 가구 30곳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였으며,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영양제, 응급시트 등의 물품을 기증하였다.
○ 또한 봉사에 앞서 정보개발원의 자원봉사자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남대문지역상담센터와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의 협조로 마련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에 참여하였다.
○ 향후에는 조별로 주말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정보개발원에서도 봉사자를 추가 모집하고 결연가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정보개발원 원희목 원장은 “우리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보건복지분야 7개 주요 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국민들이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운영중인 복지정보시스템을 통해 수급을 받고 있는 복지대상자 또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정보개발원 직원 60여명은 남대문 지역의 작은방(쪽방촌)에 거주하는 고령자 가구 대상 봉사에 앞서
남대문지역상담센터와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의 협조로 마련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