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독거노인 결연 지역 6개구로 확대 -
-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원희목, 이하 정보개발원)은 독거노인과 직원 간 1:1 결연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1주년을 앞두고, 서울시내 6개구로 결연지역을 확대하였다.
- □ 29일 정보개발원은 기존 3개 지역에 이어 성동구, 중랑구, 광진구의 독거노인과 추가로 1:1 결연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 ○ 이에 따라 결연을 맺은 직원들이 서울시내 6개구의 독거노인 180가구를 매월 찾아가 말벗이 되어 드리고 후원물품도 전달하게 된다.
- ○ 이는 오는 7월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새로운 출범을 앞두고 직원들의 봉사 참여가 2배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현재 봉사 참여 직원은 210여명에 이른다.
- □ 정보개발원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중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등 3개구의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매달 가구를 방문해온 바 있다.
- □ 원희목 정보개발원장은 “오는 7월 맞춤형 개별급여 지급을 위한 시스템 준비로 여념이 없는 가운데,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직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 또한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7월 사회보장정보원 출범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나눔실천에 앞장서겠으며 결연지역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 한편, 정보개발원은 오는 7월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능 등이 강화된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우리나라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직원들이 독거노인 결연을 통한 후원물품 전달 및 말벗봉사를 실시하기 위해 서울시 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위),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다.(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