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2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실시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기관 임직원 110여명 헌혈에 동참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28일 남부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정보원 청사 앞에서 헌혈 버스 2대를 활용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헌혈자 예우를 강화하는 혈액관리법 개정(2021.12.21.)에 따라 6월 14일이 ‘헌혈자의 날’로 제정된 첫해 진행된 캠페인으로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더욱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정보원의 이번 헌혈캠페인은 올해로만 세 번째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공공기관 직원들을 포함하여 11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헌혈 현장에서는 입장 전 여행력 확인,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및 기타 질병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헌혈환경 마련에 힘썼다.
노대명 원장은“코로나19 인해 수혈용 혈액의 안정적인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향후 지속적으로‘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원은 지난 6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