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미아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증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는 생활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기업, 기관, 단체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정보원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500여점 외 아름다운가게 물품의 판매 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400여만원의 매출액이 조성되었고,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함께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성을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환경을 지키고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원은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하루’ 행사 및 정기 자원 봉사를 진행하여,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과 아름다운가게는 2016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취약가정 및 대상자를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하여 도움을 줌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27일 토요일 아름다운가게 미아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열고, 임직원의 물품의 기증과 자원봉사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