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만든 빵 800개, 광진구 100여개 취약가구에 전달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솔선수범하였다.
정보원 임직원 50여명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북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제빵 전문가로부터 빵 만드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레몬파운드케익, 초코머핀 등 8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완성된 800여개의 빵은 준비한 음료와 함께 광진구 내 홀몸어르신 등 100여개 취약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날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대명 원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며,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맛있게 드시면서 근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보원은 설립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힐링음악회,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헌혈 기부 캠페인 등을 전사적으로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