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대표자 자문단 발족
–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 –
[사진 설명: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자문단 위촉 기념사진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지난 12월 11일,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희망이음’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현장 중심 소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자문단은 실제 현장에서 시스템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와의 직접 소통 창구로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복지 혁신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희망이음’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 관리, 서비스 신청,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국가 사회서비스 대표 플랫폼이다.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실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 대표자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위촉하고, 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의견수렴 및 개선방향 논의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기능개선, 사용자 불편 해소, 업무 절차 간소화 등 현장 중심의 고객만족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신상규 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입장에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매우 의미 있다”라며,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아이디어가 시스템에 반영되면 돌봄 서비스의 품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소통 창구가 열린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자문단 의견을 반영하여 시스템 기능개선, 맞춤형 교육, 고객지원 정책 등에 신속히 반영해 현장 중심의 사회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