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AI 기반의 공공재정 FDS 신속 대응·탐지체계 구축’으로 우수행정 정책사례 우수상
- 선진국 수준의 부정수급 적발 전망(‘21년 73억 원→ ‘24년 655억 원(재정 대비 2%) 이상)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유호범 부장, 김정균 과장(중앙)이 7월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사)한국정책개발학회 주관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 원장 노대명)은 ‘AI 기반의 공공재정 FDS(이상결제탐지시스템) 신속 대응·탐지체계 구축’으로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주관하며 공공부문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 행정·정책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3년부터 대한민국 행정과 정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우수상에 선정된 정보원의 ’AI 기반의 공공재정 FDS 신속 대응·탐지체계‘는 공공분야에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 민간에 투입된 공공재정의 적정성을 예측하고 부정수급을 관리한 대한민국 최초 사례다.
정보원은 인력 중심 업무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정수급 예방·적발 효과를 높이는 등 관리 강화를 위해 AI 기반의 FDS(부정수급 탐지시스템)를 활용 중이며 또한 반복적이나 정확성이 요구되는 바우처 재정 및 심사 업무를 RPA(업무자동화시스템)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AI 주요기능 및 부정수급 탐지에 따른 주요 효과]
유호범 바우처심사관리부 부장은 “FDS 신속 대응·탐지체계를 기반으로 부정수급 관리 전담조직(FDS센터·클린센터)을 확대하여, 향후 2년 내 선진국 수준의 공공재정 투명성 확보와 복지재정 건전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