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클린센터”확대 개편
- 공공재정 누수 방지,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 (’21년도 75억 원·’24년도 323억 원 ) -
- 부정수급 적발에 그치지 않고, 교육 등 사전예방 활동 시작 (’22.4.21. 천안시 찾아가는 서비스)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 원장 노대명)은, 바우처 부정사용 근절을 통한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클린센터“를 확대 개편한다.
클린센터는, 기관장 경영방침인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기존, 공익제보 접수창구에 그쳤던 소극적 역할에서 벗어나 ▲AI 부정예측 이상결제 심사 ▲실시간 결제 모니터링 ▲전자바우처 공익제보 분석 및 현지조사 ▲대국민 공익제보 활성화 ▲부정수급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클린센터의 첫 행보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현장의 소리 청취와 다양한 사례 교육을 통한 부정수급 예방 활동으로 시작한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달 21일, 천안시에 위치한 7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이달과 내달 27일은 각각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 공무원과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적극적인 부정수급 예방 활동과 더불어, AI 부정예측 성능 강화, 현지조사 확대 등을 통해 부정수급 적발금액을 ’21년도 75억 원에서 ’24년도 323억 원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현재 정보원에서 운영 중인 AI 부정예측 기반의 ‘FDS(이상결제탐지) 센터’와 이번에 확대 개편하는 클린센터를 병행 운영하여 공공재정 누수방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클린센터 공익제보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