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 대회는 복지분야 공공빅데이터 활용 촉진을 목표로 하며, 보건복지부가(장관 권덕철)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과 동국대학교가(총장 윤성이) 공동주관한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SW중심대학협의회, 전자신문, 롯데정보통신, 이티에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우이엔지 총8개 기관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공모 주제는 ‘정보원이 제공 중인 사회보장정보 및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한 창업 기획 및 사업화 아이디어’이며, ① 지정주제(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② 자유주제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정보원은 5월 31일까지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인터뷰·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8팀, 입선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 1팀(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700만원, 최우수상 2팀(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명)은 각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동국대학교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팀은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보원 홈페이지(www.ssis.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