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벤처기업과 ‘정보연계 특허 및 프로그램 소스 기술나눔’ 계약 체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경성시스템즈(대표 이천규, 이하 나눔기업)와 ‘특허 및 프로그램 소스 기술나눔 계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기술나눔은 한국형 뉴딜 정부 정책에 따라 자체 보유한 정보연계 특허기술과 정보플랫폼 프로그램 소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정보기술의 공익적 확산을 통한 중소 및 벤처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눔기업은 연계솔루션을 주로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기술나눔 사업공고에 따라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정보원에서 기술능력 및 사업화능력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기술나눔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우리원이 보유한 특허 및 프로그램 소스 등 기술 자원을 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고, K-뉴딜 정부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나눔기술이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과 ㈜경성시스템즈(대표 이천규, 이하 나눔기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과 ㈜경성시스템즈(대표 이천규, 이하 나눔기업)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