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K-테스트베드’를 통한 민간기업에 실증 지원으로 상생협력 분야 확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기관이 제공 가능한 기술 및 인프라 등 관련 정보를 활용한 ‘K-테스트베드’사업으로 중소기업 혁신기술에 대한 실증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공공기관의 유휴 인프라를 개방하여 기술 및 제품 실증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원은 지난 8월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프라 정보조사를 통해 기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사업소개 및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9월부터 K-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에 대한 대외 정보제공 및 신청접수를 개시하였다.
* 기관 홈페이지(http://ssis.or.kr) > 알림마당 > 혁신/동반성장 > K-테스트베드
또한, 8월 25일에는 기획재정부가 주도하는 공공기관 합동의 K-테스트베드 국가 통합 플랫폼(한국수자원공사 운영) 출범 및 공동협약에 참여하여, 정부의 개방형 혁신 활성화 정책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노대명 원장은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정보플랫폼 선도기관으로서 공공과 민간이 상생·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K-테스트베드’를 통해 민간기업의 실증수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원은 K-테스트베드에 대한 민간기업의 신청을 11월말까지 받아서 실증 및 기술·제품성능확인 현장평가, 확인서 발급 등을 통한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민간기업 대표를 초청한 간담회 자리에서 ‘K-테스트베드’ 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였다(`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