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
- 아동 학대예방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분야 협력 추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은 13일 ‘[2021]사회보장유레카’ 창업경진대회 운영 주관 및 후원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기관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정보원) 국민최우선, 혁신주도, 정보·안전선도, 사회적 가치창출 (재단) 아동중심, 전문성, 투명성, 변화도전
**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임
이번 협약은 ▲사회보장정보와 공공ㆍ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ㆍ창업 경진대회 협력 ▲아동 학대예방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분야 협력 ▲공공ㆍ민간 자원 연계 및 데이터 공동 활용 방안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간과 공공기관의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적극 협조해 ESG 경영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가정 내 아동학대가 증가하는 등 사회적 이슈화 된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현장을 훈훈하게 만드는 등 자양분의 역할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기관 설립 이후 10여년 동안 「사회보장 정보서비스로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 정보 플랫폼기관」으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더 보건복지 정책이 국민들에게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최근 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창업경진대회 후원기관으로서 참여하여, 재단소속 직원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난 9월29일 정보원이 개최한 ‘2021년 사회서비스 발전 포럼’을 통해 발표한 내용이 사회복지 전문가들로부터 즉시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현장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를 받았다.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동복지 분야 국내 최고의 실천현장 전문기관과의 노하우를 접목해, 사회적 이슈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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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보장정보원(왼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오른쪽)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