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사회서비스 바우처 이용정보를 받는다.
- 다양한 바우처 이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한 바우처 사용 기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그동안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이하 ‘바우처’) 이용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던 것을 2021년 7월 14일부터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로 전환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하여 전국 80여만 명 바우처 이용자에게 서비스 이용내역, 바우처 생성내역, 바우처 사용기간 만료일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를 개선하였으며, 지자체 바우처 담당자에게는 예탁금 지급일정을 안내하여 바우처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문자방식은 대부분 장문자(LMS)로 발송함에 따라 추가 비용부담이 있었다. 이에 정보원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체인력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존 문자 발송 비용을 80%이상 절감하였고, 다양한 바우처 필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한 바우처 사용과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알림톡 서비스를 받은 이용자는 “기존의 문자 메시지보다 필요한 바우처 정보가 깔끔하게 한눈에 정리되어 좋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기존의 문자메시지로 내용을 받아볼 수 있게 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도 강화되었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카카오 알림서비스로 전환하여 바우처 사용률을 높이고 바우처가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더 많은 정보를 이용자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보원은 아동수당,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전 국민 모두가 생애주기에 맞춰서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로 등 8대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화 전문기관이다.
▲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카카오 알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