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동참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이하 ‘정보원’)이 6월 10일 정보원 내 아동학대정보시스템 운영 담당 직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화날 때 한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5월 10일부터 용인시에서 시작되었다.
정보원은 2018년 3월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찾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의 아동 및 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직접 방문하여, 아동에게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드림스타트 연계, 복지급여 신청, 생필품 제공, 의료비 지원 등
또한, 담당 공무원의 방문조사 중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될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에 연계하고 있다
임희택 원장은 “학대위기에 처해 있는 한 아이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위기아동 발굴 모형 개선 및 정교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위기아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아동학대 사전예방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희택 원장은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의 지명을 받아 금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을 지명하였다.
▲ 임희택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아동학대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들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