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복지시설평가 진입
예정 시설 대상 ‘사전컨설팅’ 최초 실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제9기 사회복지시설평가에 최초 진입 예정인 시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사전컨설팅」 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추진하였다.
* 제8기 사회복지시설평가(2020~2022년), 제9기 사회복지시설평가(2023~2025년)
정보원에서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하여 사회복지시설 11종 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사회복지시설평가 :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 및 동법 시행령25조에 의거, 1999년부터 시설유형별 3년 주기로 실시 중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지금까지 총 7기까지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21년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평가를 분석한 결과, 평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시설 대비 신규진입시설의 평가결과가 평균 한등급 이상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정보원은 본 사전컨설팅을 통해 신규진입 예정 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에 대한 안내 및 평가지표 설명 등 사전관리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평가 준비 지원을 진행하였다.
정보이사 최명경은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품질의 상향평준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어 왔다.”며,
“본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평가의 필요성 및 절차 등 체계를 사전 안내 하여, 평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평가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사전컨설팅」 은 11월11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보원 교육관리시스템(https://edu.ssis.or.kr)을 통해 제공된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가 사회복지시설평가
사전컨설팅 대상시설에 인사말씀 및 추진배경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