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전용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 가동
- 사회서비스제공기관에 종사하는 시각장애인의 업무자립 지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10월 28일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시각장애인 전용 업무지원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각장애인도 좀 더 쉽게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구축하였으며, 전자바우처시스템 주요기능(제공기관 관리, 제공인력관리 등) 95개 화면에 음성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시각장애인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그간 대한안마사협회 등과 협력하여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에 시범운영(7~8월)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였다.
또한 사용자매뉴얼의 점자인쇄용 자료와 음성으로 읽어주는(스크린리더용)자료를 인쇄 등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종사하는 시각장애인의 운영업무 자립을 적극 지원” 하고 “보이는 복지뿐만 아니라 들리는 복지”로서의 정보화 기능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