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강원 고성화재지역 독거노인·장애인 대피 안내로 인명피해 예방
- 임희택 원장 진두지휘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가구 일일이 대피 안내 전화 실시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5.1(금) 강원 고성지역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부터 고성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242명) 대상자에게 일일이 전화로 대피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5.2(토) 09시45분 현재 고성군을 통해 대상자 전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 내에 게이트웨이, 화재센서, 가스센서, 활동감지센서, 응급호출기 등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 시 즉시 119로 자동신고 되어 대처하도록 하는 체계이다.
정보원 복지안전본부 산하 중앙모니터링센터는 응급안전안심 운영시스템을 통하여 365일 24시간 응급안전 장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화재 및 가스사고 등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와 대상자에게 즉각적인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감지센서의 경우 모니터링을 통하여 위급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나, 활동량 데이터가 4시간 주기로 모니터링 관제시스템에 전송되어 실시간 안전 확인이 어려웠기 때문에 대상자 전원에게 대피를 안내하였다.
향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30분마다 대상자의 활동량을 체크하고 생활패턴을 분석하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게 되면 전수 안내가 아니라 실제 댁내 거주자만 안내가 가능해진다.
임희택 원장은 익일 새벽 01시까지 직접 선두에서 진두지휘면서, "국민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복지안전본부를 신설한 만큼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서는 365일 24시간 한 치의 빈틈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고 하였다.
또한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5.2(토) 새벽 01시경 화재 대피안내 전화가 모두 종료되자,
임희택 원장(中)과 최명경 정보이사(左)가 모니터링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