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배경 및 목적
- (배경)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의료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나 의료인의 신고 비중은 약 1%로 미국의 14%에 비해 매우 낮은 상황임
- (필요성) 다른 나라에서는 진료정보를 기반으로 아동학대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연구가 시도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음. 우리나라의 의료데이터는 대표성이 높은 양질의 데이터로서 아동학대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발굴하는 데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음
- (목적) 최근 5개년 아동학대 등록 데이터와 국민건강정보 DB의 자격 및 보험료, 진료정보, 영유아 건강검진 데이터를 연계하여 아동학대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학대의심아동을 분류하는 모델 개발방안을 마련함
○ 주요 내용
- 국내 아동학대 발생현황과 신고의무자별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분석
-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의료인의 의견조사를 통해 낮은 신고율의 원인 파악
- 진료정보를 이용하여 아동학대 발굴을 위한 KCD 기반의 조작적 정의 수행
- 학대판정군과 대조군 간 자격 및 보험료, 진료정보, 영유아 건강검진의 주요 항목별 차이 검증
-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아동학대 분류모델 생성과 평가
- 아동학대 의심 응급실 진료 현황과 특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