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원희목, 이하 정보개발원)은 보건복지부로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관리(DQC-M) 통합 2레벨 인증을 획득하였다.
○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은 데이터의 값이 정확하고 일관되며, 유용성, 접근성, 보안성 등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프로세스가 정형화된 단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였다.
※ 데이터 관리 인증(DQC-M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Management) : 정보시스템에 대한 조직의 데이터 관리 체계 수준을 ‘도입-정형화-통합화-정량화-최적화’의 5단계로 인증 [참고자료 붙임]
□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은 영유아 아동의 어린이집 이용과 효율적인 보육료 지원을 위한 어린이집·행정지원시스템, 대국민 포털과 보육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계정보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현재 전국 4만 3천여 개의 어린이집과 시도·시군구 보육담당공무원, 부모 및 교직원 등 약 190만여 명의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 원희목 원장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은 영유아 아동의 보육서비스 선택권 보장과 보육정책 추진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 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민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믿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 체계와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보개발원은 ‘13년 12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데이터 보안(DQC-S)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정보시스템의 운영과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맞춰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관련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국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편, 정보개발원은 오는 7월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능 등이 강화된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우리나라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