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천면 수해 농경지 복구지원 등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지난 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대명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하천 범람으로 침수되어 수확을 못하게 된 농경지 600평을 정리하였다. 고추대와 지지대를 정리하여 배추를 파종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수해와 폭염의 피해를 입고도 일손이 없어 다음 농사를 걱정해야 했던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지역주민들은 멀리서 봉사하러 찾아온 직원들에게 냉수와 간식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으며 손기철 청천면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노대명 원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보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도움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보원은 수해 및 태풍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원 임직원들이 2일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천면 도원중리 고추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