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2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백혈병소아암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헌혈증 525매를 기부했다.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왼쪽)이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에게 헌혈증 525매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이날 한국백혈병소아협회에 전달된 헌혈증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정보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여졌다. 정보원은 안정적인 수혈 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혈액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치료를 받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정보원은 앞으로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헌혈증 525매를 기부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왼쪽)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