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계자들이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간담회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였고, 댁내장비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가구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현장 경영을 실시하였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10일 경기 의왕시에 소재한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대상으로 제공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기능 개선을 약속하였다.
특히, 올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만 가구를 목표로 전국 확산을 시작한 2022년 댁내장비 설치 제공 가구 방문에서는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등 온정 나눔을 통한 따뜻한 동행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였다.
[노대명 원장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댁내장비를 점검 후 대상자와 온정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방문 가구의 어르신은 “거동이 편치 않아 집에서 혼자 사고라도 날까 걱정이 많았는데 안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사용 소감을 전했다.
노대명 원장은 “지난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개선을 위해 음성인식 활용 119 호출 기능을 신규 도입하였다”고 설명하며, “정보원의 사람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홍보 안내문 / 한국사회보장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