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품질관리 국민참여단 2기, 9개월 간 활동 마무리
-해단식 개최, 우수 활동자 시상 등 실시-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12월 5일(목)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 2기 해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국민참여단 : 국민들이 사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의 관점에서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참여단
올해 2기를 맞이한 참여단은 대학생 20명, 일반국민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활동기간 또한 지난해 3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 운영하였다.
올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참여단은 평가지표 공청회, 현장평가 등 사회서비스품질평가 전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품질평가결과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신장 및 서비스 제공기관의 경쟁유도를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품질평가결과의 적극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의 경우, 대국민포털인 복지로를 통해 품질평가정보를 공개하여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참여단이 제안한 개선의견들은 단기 또는 장기적으로 지속 추진할 것으로 알려 졌다.
5일 해단식은 올해의 활동 결과를 함께 돌아보며 마무하는 자리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2명에게 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우수한 제안을 한 3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해단식에 참석한 참여단원은“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평가를 통해 서비스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국민참여단의 9개월간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참여단이 제언해주신 고견은 잘 다듬고 반영하여 국민이 주인인 사회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보장정보원은 12월 5일(목) 사회서비스품질관리 국민참여단 2기 해단식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