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협업간담회 실시
-2020년 업무협업을 위한 16개 시도지역지원단 간담회 마련-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전국 16개 시도별로 운영중인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과 협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원과 지원단은 사회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평가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품질평가지표를 위한 설명회를 권역별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시도별로 추진하는 등 보다 많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향상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기존 4회에 그치던 평가지표설명회는 14회로 확대 진행하였으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기관 교육은 전년 대비 1.5배 늘어난 약 12백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보다 전문화된 맞춤형컨설팅을 위해 지역지원단 인력과 정보원에서 학계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품질관리지원단을 1:1로 구성하여 사회서비스평가 하위기관 38개소를 대상으로 2회씩 총 76회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는 협업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 부산지역지원단(단장 김경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공공서비스인 만큼 정보원은 앞으로도 지역지원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정보화와 더불어 사회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한 품질평가 및 사회복지시설평가 사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복지체감도 높이기 위한 지표개발, 평가운영 및 사후관리 등의 품질관리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 사회보장정보원은 11월 27일(수)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협업 간담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