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9.18(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2회째인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고용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발굴 및 선정하고 이를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 사회 전반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공공과 민간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CT 기술융합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교류 신사업 모델 확산 △IoT기반 응급안전서비스 사업 추진 △빅데이터 생산·개방을 통한 공공데이터 공유 등이 대표적 예이다.
특히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3년간 총 1,970억원이 투입되고 향후 5년간 유지보수 사업으로 약 1,59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민간분야 IT전문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보원은 위탁 및 투자사업 확대를 통하여 지난 한해에만 IT분야 등에 약 1,200개의 민간 일자리를 직접 창출했으며, 전년 대비 규모가 증가하고 고용의 질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보원은 고용친화 모범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파견직 근로자 제로화, 비정규직 정규화 추진을 비롯해 공공기관 최초로 주 52시간 근무 체계를 도입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였다. 뿐만 아니라 용역업체들과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한 상생협력이행서’를 체결하여 용역업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였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을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여 일자리를 통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 2018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좌) 이춘우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 (우) 정채용 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