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주)바이맘과 업무협약 체결
- 정부3.0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사회적 기업 (주)바이맘 (대표이사 김민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 지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 등 정부 3.0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바이맘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용 실내텐트 100개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서울ㆍ강원지역 희망 복지지원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이 발굴한 대상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은 단전, 단수 등 12개 기관 24개 정보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상시적으로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정보원에서 구축하여 이번 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함께하는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2013년부터 운영 중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에 컨설팅·교육·모니터링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자원 확대를 위하여 전국 단위 민간복지자원을 관리ㆍ운영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직무대행(사진 오른쪽)과 바이맘 대표이사 김민욱(사진 완쪽)은 12월 9일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