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현장의 신뢰를 지키는 한 걸음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현장 실천력 강화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 대구경북지역센터는 오는 6월 12일, 대구·경북지역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바우처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급여의 적정성 확보, 현장 신뢰도 향상, 복지재정 효율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부정수급 주요 유형 및 실제 사례 공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행정절차 및 심사 포인트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체 모니터링 방법 안내 등의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반복적 실수와 부정사례 중심 실전형 교육으로 ‘사전 예방’ 기반 복지운영 강화
이번 교육에는 영천시, 울릉군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복지관·자활센터 등)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장 실무자가 자주 겪는 행정착오와 부정 유형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례 기반 강의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실질적 예방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복지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제도 설계만큼이나 ‘현장의 실행력’과 ‘예방 중심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센터 중심으로 바우처 사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센터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설치한 두 번째 지역거점기관으로 ▲사회서비스 바우처 상시심사 ▲정보시스템 사용자 지원 ▲지역 맞춤형 전산·현장교육 운영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복지행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에서 ‘지역맞춤형 바우처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