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로, 6월 9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신청 개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6-05
"평년보다 더 덥고 긴 여름, 복지로가 먼저 찾아갑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6월 9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신청 개시
- 복지로 통해 시간·장소 제약 없이 간편 신청… 최대 70만 원 냉·난방비 지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오는 6월 9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지난 5월 23일 발표한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라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꼭 신청하길 권한다.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하절기 최대 70만 원까지 냉·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냉방비를,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는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며, 세대별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295,200원에서 최대 701,3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요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결제 또는 요금고지서 자동 차감 방식(가상카드)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다.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현준 원장은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는 디지털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복지로’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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