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수준 높인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보건복지부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 CPO 워크숍 개최
–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및 전문 교육의 장 마련 –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이 주관한 ‘2025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워크숍’이 지난 5월 28일 서울 VOCO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문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를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인정보 보호 현안 공유 ▲개인정보 통합분석시스템 관리 대상 안내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우수사례 발표(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의료정보원) ▲CPO 대상 전문교육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와 사례 중심의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및 산하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이 최고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최고 등급 기관들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전문교육 세션에서는 2025년 정책 방향, 법령 준수사항, CPO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개인정보보호센터의 ‘개인정보 통합분석시스템’ 소개가 새롭게 추가되어,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시스템 연계 활용이 강조되었으며, 향후 각 기관의 체계적인 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이 복지부 소속·산하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