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자원순환 수익금 지역 복지재단에 기부
- 수익금은 지역사회 정보 취약계층 지원 위해 사용 예정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2일, 사회서비스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800만원을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161개 제공기관 참여, 약 1만여 대 폐단말기 수거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은 제공기관에서 발생한 바우처 결제 전용 폐단말기를 수거하여 주요 자원을 재활용하며, 작년 한 해 161개 제공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해 약 1만여 대의 폐단말기가 수거되었다.
광진복지재단에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등 정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수익금 기부 외에도 자원재순환을 통해 온실가스감축, 사회공헌, 순환자원 생산인증서를 획득하여 ESG 경영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감사드리며 자원재순환 캠페인과 더불어 지속적인 ESG 경영실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67,363대의 폐단말기 수거, 누적 수익금은 7,100만 원
2022년부터 추진되어온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통해 67,363대의 폐단말기가 수거되었으며, 이로 인한 누적 수익금은 7,100만 원에 달한다.
[폐단말기 자원 재순환 수익금 전달식 장면/한국사회보장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