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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작성자
최서영
등록일
2023-09-27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26일 정보원 강당에서 ‘2023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4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사회보장 분야 데이터 활용 확대와 창업지원을 위해 복지부가 주최하고, 정보원과 동국대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아동권리보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 전자신문사, 이티에듀, 헬스경향이 후원사로 함께 참여하였다.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40일간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88개 팀이 참여하여 eye(I)쇼핑(이완재, 김한슬 외 3명)팀의 ’시각장애인 맞춤형 인공지능 기반 편리한 장보기 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0팀 등 15팀에게는 3,500만원의 상금이 창업지원금으로 수여되었다.


대상팀인 ‘eye(I)쇼핑’ 팀은 사회보장정보, 소비자 안전정보, 상품 정보, 가격 정보, 판매처 위치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각장애인에게 가까운 판매처, 상품 위치(매대 정보) 및 정보(상품명, 맛, 조리방법, 알레르기정보, HACCP 인증 등)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 음성으로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해당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경우 시각장애인의 쇼핑 등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주요한 수단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오동석 정보이사가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오동석 정보이사가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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