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치료 위해 헌혈증 520매 기증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11월 5일(화)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하는 헌혈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52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오늘 기부된 헌혈증서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보원은 혈액이 부족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2012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청사내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이 함께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정보원은 적십자사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기념 헌혈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임희택 원장은 “유관기관 임직원이 함께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따듯한 헌혈증 기부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보장정보원은 11월 5일(화)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