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9.9(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고용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발굴 및 선정하고 이를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 사회 전반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정보원은 정보시스템으로 연간 33조원의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격확인을 통해 매년 6,500억 원 이상의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있으며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 관련 첨단산업고용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였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정보원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대규모 정보화사업 투자·정보시스템 국산화를 통한 국내 SW산업 지원 등으로 IT산업분야에 1,200여개의 민간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로 총 3,9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 IT분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신기술 적용에 따른 민간 R&D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IT산업분야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 2019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