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 시청자미디어재단, 장애인 방송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 이하 ‘미디어재단’)은 21일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가 시·청각 장애인용 TV 신청 가능 대상자를 발굴하여 미디어재단으로 신청 의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애인에게 비장애인과 동등한 보편적 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한 ▲대상자 발굴·의뢰 체계 구축 ▲사회보장정보 연계 ▲양 기관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 및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보원은 사회보장기관들과 지방자치단체 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의뢰할 수 있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기반의 서비스 의뢰체계를 마련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중추기관이다.
미디어재단은 시·청각 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TV를 저소득층 중심으로 보급하여 방송취약계층의 방송접근권 향상에 기여해 왔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보장기관과 국민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의뢰체계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적 복지와 동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