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업무협약 체결
- 복지-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포용적 복지 실현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이하 ‘공단’)은 ‘복지·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의료복지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수급권자 발굴·의뢰체계 구축, ▲의료 보안정보 공유,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관련 사업을 상호 협력 및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와 공단 간 서비스의뢰시스템을 구축하여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자체 복지서비스와 보훈병원의 의료 및 재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의 복지 및 의료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사회보장 기관들과 지방자치단체 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의뢰할 수 있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기반의 서비스 의뢰체계를 마련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중추기관이다.
공단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 보훈병원과 6개 요양원, 재활체육센터 등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재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의료 복지기관이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보장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서비스의뢰체계 확대, 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포용적 복지 실현에 발맞춰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