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 워크숍 개최
- 69개 지자체 담당자 참여,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기대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전국 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을 19일~20일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의 시군구 확대 및 복지전달체계 변경에 따른 정보시스템 개선사항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용자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은 기존 국고지원 사업 이외 지자체가 추가로 비용을 지원하여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과 복지증진에 기여한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와 52개 시군구가 추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약 4만 명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는“그동안 수기로 처리하던 대상자 관리 자동화 등 시-도 및 시군구 업무협조로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아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