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업무협약 체결
- 정보기술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합의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보건의료 분야 정보기술 교류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 ▲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조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정보원은 아동수당,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전 국민 모두가 생애주기에 맞춰서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8대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화 전문기관이다.
특히,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공공보건포털, 知헬스(G-health)를 통해 전국 3,500여개 보건기관 및 대국민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WHO-FIC 협력센터로서 보건의료정보 표준의 개발·검증·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1945년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한 제약산업 대표 단체다. 개방형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선도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대정부 정책 건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등 200여 곳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능정보화 시대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보건의료 분야에 접목하여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협회 원희목 회장은 정보원 임직원 대상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 뒤 화합을 위한 소통마당을 추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