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연계하여 활용하는 외부 공적기관 자료의 품질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된 연계자료 검증시스템 설명회를 12월 6일 개최했다.
정보원은 정확한 복지대상자 선별을 위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재정 누수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부처 및 기관별 복지대상자 조사에 필요한 공적자료를 토대로 복지수급자 선정에 활용하고 있다.
연계자료 검증시스템을 통해 △연계자료 검증에 필요한 비용절감 △제공기관에 의존했던 자료의 품질 향상 등이 기대된다.
한편 정보원은 2019년까지 인공지능 기반의 자료검증방식을 시범 개발 및 운영하여 연계자료 검증시스템에 적용 할 계획이다.
임희택 원장은 “연계자료 검증시스템을 통해 복지급여 수급 자격 선정이 보다 적정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능형 검증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원이 사회보장 정보화 중추기관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