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지난 11월 13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간복지자원 연계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기조강연과 발표, 패널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방안’에 대해 기조강연했다. 이어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최영협 팀장이 ‘민관협력 복지자원 연계의 정보화 현황’에 대해, SK플래닛 최지용 팀장이 ‘시럽 플랫폼의 확대전략 및 성공비결’을, 사회보장정보원 전연진 단장이 ‘민간복지자원 연계 플랫폼 BPR/ISP 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패널토론을 통해 민간복지자원 연계 플랫폼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희택 원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민간의 자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는 플랫폼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 을 운영하는 우리나라 사회보장정보화의 중추기관으로,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학대위기아동을 찾아내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민간복지자원 연계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임희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