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11월 9일(금) 서울 ENA 스위트 호텔에서「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기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사례중심의 소득·재산조사 교육 △‘18년도 소득·재산조사 개선 실적 및 사용자 의견 수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복지재정성과 공유로 나눠 진행됐다.
정보원은 우리나라 사회보장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활용하는 사회보장정보화 중추기관으로 부처(기관)에 복지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재산 조사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부처(기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소득·재산 조사기능 활용으로 약 1조원의 복지재정 효율화 성과(‘18년 추정치)를 워크숍 참여자들과 공유하여 우리나라 복지사업의 근간이 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 (복지재정 재분배 효과) 8,936억 … 국가장학금, 임대주택 사업
* (예시) 범정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소득재산조사 활용으로 대상자 재조정 사례
권리구제 |
주택 담보대출 반영 : (전) 9분위 장학금 지원불가 → (후) 5분위 장학금 지원 가능 |
부정방지 |
금융 예금액 반영 : (전) 임대주택 입주 선정 → (후) 임대주택 탈락 |
* 국민 서류제출 간소화, 기관 제출서류에 대한 입력업무 간소화
임희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시스템 활용 만족도와 데이터 품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범정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복지사업 대상자 선정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 김진성이사가 범정부 활용기관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