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경상남도 도청 교육실에서 18개 시군구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고용복지+센터」일자리의뢰 활성화 방안 및 행복e음과 고용복지서비스 연계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관할지역 「고용복지+센터」로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의뢰 체계를 제공하여 취업 사각지대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 임희택 원장은 일자리 의뢰 실적 1위인 「청주고용복지+센터」 1일 명예센터장이 되어 직접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 경영을 한 바 있다.
당시, 임희택 원장은 현장경영을 통해 「청주고용복지+센터」가 읍·면·동 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일자리의뢰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업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음을 파악하고, 이를 타 시군구에도 전파하기 위하여 「고용복지+센터」담당자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의뢰 교육을 지시했다.
「고용복지+센터」 일자리 의뢰 설명회는 ①단체장 면담 요청의 경청주시(9.12), 서산시(10.22), ② 기초자치단체 교육인 경우에는 서울지역 자치구(강남구(10.11), 서대문구(10.23), 용산구(10.26)) ③광역자치단체 교육인 경우에는 경남(10.31)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임희택 원장은 “1회성 현장경영이 아니라 전사적인 후속조치를 실시하여 ‘찾아가는 일자리 의뢰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면서 “현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