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품질평가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31일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현장참여단 우수제안 발표 및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품질관리 현장체험을 공유하고, 우수제안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현장참여단은 서울·경기 소재 대학 사회복지전공 학생과 사회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가족 포함)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2개월간 사회서비스 현장평가 및 품질 컨설팅, 우수기관 방문 등 다양한 품질관리 활동에 직접 참여하였다.
활동 종료 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품질관리 개선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으며 이중 우수제안자가 총 5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차년도 품질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며, 시민의 의견이 정책이 되는 열린품질평가체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정보원 정채용 기획이사는 “서비스의 최종 수혜자인 국민이 품질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게 품질관리가 강화되어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현장경험을 제공하여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우수제안 수상자(5명)
송은혜(시민), 김소현(경기대), 이충원(중앙대), 장지은(남서울대), 정은선(동국대)
2018년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현장참여단 우수제안 시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