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들이 이미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까이에 있는 사회서비스입니다. 사회서비스는 국민의 수요에 따라, 지원 대상과 서비스 종류도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좋은 품질의 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품질평가도 함께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럼,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원(시설평가부)은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요?
우선,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방문하여 품질기준에 따라 평가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우처사업 운영과 제공인력 관리에 필요한 기본사항과 서비스 제공과정 전반에 대한 품질수준 점검과 함께 맞춤형 자문 제공함으로써, 일반평가와 차별된 컨설팅형 평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평가 이외에 촘촘한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운영 여건과 경험 부족으로 품질관리에 소홀한 측면이 있는 소규모 기관과 신규 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PC를 통해, 손쉽게 품질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콘텐츠도 개발하여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제공기관에서 어려워하는 취약영역인 인사노무, 회계, 품질경영 등에 관한 집합교육을 통해 다각적인 품질관리 지원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품질평가 결과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품질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위탁방식에서 직접운영 방식으로 전환하여 내실화를 기하고 있습니다.
평가경험이 풍부한 학계 전문가 및 우수기관 소속 현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품질컨설팅단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컨설팅을 제공(3회)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집합컨설팅,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생생한 사례 중심의 역량강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어 제공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권 보장을 위해 품질평가 전체 등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복지대표포털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보다 쉽게 우리동네 제공기관의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어떤 사회서비스 기관을 선택해야할 지 고민이 될 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겠죠?
사회서비스를 통해 국민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