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은 사회보장 관련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자와 주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 확산을 위해 상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논의하는 상생협력 간담회를 2017년 9월 26일 열었다.
* (유지관리 대상 정보시스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통합취약노인지원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정보원 전산자원
금년 9월 4일부터 사회보장정보원 ‘주당 초과 근로시간 산정 및 자동 차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심야근무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주 52시간 근무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약 1시간에 걸친 간담회에서 여섯 분의 유지관리 사업자 대표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 뒤, 주 52시간 근무제의 확산과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한 상생협력 이행서를 작성, 교환하였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우리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의 유지관리를 위해서 애쓰시는 유지관리 사업체 직원들도 주 52시간 근무제의 성과가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자 대표들과 논의한 뒤, 그 실행방안을 적극 실천하고자 협약서를 작성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유지관리사업자 소속 근로자들의 주52시간 근무제 장착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원에서도 해야 할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줄 왼쪽부터) 이갑수 시스원 대표, 함승효 한국이디에스 이사, 명성호 한길정보기술 대표, 임병인 사회보장정보원장, 김철희 타임소프트 대표, 장영규 코리아퍼스텍 대표, 김성훈 메이어스 대표, 안병모 지에프컨설턴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