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은 직원들의 생활 속 문화,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특히 이번 7월은 ‘직장배달 콘서트’ 수혜기관으로 선정되어 창작국악팀 “THE+미소”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우리나라 사회보장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활용하는 사회보장정보화 중추기관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사회보장 포털 ‘복지로’ 등의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원은 월 1회 ‘문화가 있는 날’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문화공연 관람과 더불어 고궁 해설 투어,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 정보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이달의 포토제닉’을 통한 우수활동 부서의 선발 및 문화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휴식같은 저녁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야근을 ‘금지’하고 있으며, ‘화(火)목(木)하자’를 슬로건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은 집중근무, 월/수/금요일은 가정의 날 확대?정착하는 노력과 각종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즐거운 직장, 신나는 일터,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병인 정보원장은 행사에 앞서 ‘가야금병창의 아름다운 소리, 신명나는 국악기와 서양의 리드미컬한 악기가 더해져 흥겹고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이번 직장배달 콘서트를 통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직장배달 콘서트’는 지난 2014년부터 ‘신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직장을 찾아가 문화를 나누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및 지원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20층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직장배달 콘서트’가 26일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