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정보화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및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정보원에서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소속·산하 기관들 간 정보시스템 및 기술을 실제 이전하는 최초 협력모델로 국가차원의 예산절감 및 업무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정보원은 보건복지부의 주요 정보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기관의 정보화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전문기관의 핵심노하우가 반영된 다양한 내부업무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정보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보화 사업관리시스템(PMS)”의 개발소스 및 운영기술을 이전하기로 하였다.
임병인 원장은 “사회보장정보원의 정보화 노하우를 공유함으로 양기관의 동반성장과 함께 국가적으로 예산과 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과 질병관리본부는 6월 14일 ‘효율적인 정보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좌측부터 질병관리본부 이용훈 연구원, 박재성 서기관, 양종수 부장, 정진석 본부장,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 정채용 이사, 최재항 본부장, 김정수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