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이하 ‘정보원’)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 이하 ‘국민연금’)은 5월 25일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의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보장기관들과 지자체 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 의뢰 체계를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화 중추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민연금과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간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상시 의뢰？제공 할 수 있는 서비스 의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동 인식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의뢰체계 구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 및 활성화 노력, △양 기관 간의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국민연금의 장애 판정 단계에서 장애인이 복지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곧바로 지자체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함으로써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보장기관과 상호서비스 의뢰 활성화를 통한 국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회보장정보원과 국민연금공단은 5월 25일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의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 왼쪽 사회보장정보원 정보이사 김진성, 오른쪽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 김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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